• 카라
  • 2017-11-30 19:19
  • 352

    여달

    [ #여달 이야기 ]

    여달 / 3살 / 남 / 7Kg


    카라가 2011년 부터 꾸준히 지원해 오던 달님이네 보호소는 애견 전문 미용사로 일하던 소장님이 미용실에 버려지는 개들을 한 마리씩 

    돌보시게 되면서 시작했습니다. 달님이네 보호소에는 미용을 맡기고서는 데려가지 않는 아이들 외에도 위험한 길 위를 배회했거나 식용으로 

    팔려가는 개들이 있습니다. 가족에게 버려졌고, 그리고 그들을 거둔 소장님에게도 다시 버려진 개들. 가족에게 버려지기 전에도 어쩌면 버려진

    과거가 있을지도 모르는 삶. 가족을 잃고 또 잃은 개들에게, 자신을 향한 다정하고 따뜻한 손길 없는 견생은 세상의 끝에 몰린 것과 다름없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달님이네 보호소 소장님이 보호소를 버리고 어디엔가 숨은 상태이지만, 카라는 버려진 보호소에서 거듭 버려진 

    개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순둥순둥 착하고 산책 잘하는 여달이를 소개합니다.


    장에 갇혀 있는게 많이 싫었던 여달이는 코로 얼마나 철장을 밀었는지 다 까져 입원을 했습니다. ㅠㅠ


    이제 거의다 완치가 되어 테크니션 선생님을 보면 저렇게 함박 웃을을 짓곤합니다.


    아웅~그렇게 좋아~~~??ㅋ


    약간은 주눅이 들어 있는듯 보였으나 조금 시간이 지나면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와 주는 여달이.


    현재는 테크니션 선생님을 가장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곧 활동가들을 좋아하겠지요???


    복슬강아지 여달이...................미용해야 겠다....-_-


    갈 곳이 없어 위탁소에서 한동안 지냈던 여달이는 카라 동물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으며 마음의 안정을 많이 찾았습니다.

    곧 아름품으로 내려가 함께 지냈던 달님이네 보호소 친구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순하고 착한 여달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입양봉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