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비 이야기 ]
은비 / 2019년생 / 수컷 / 7.6kg
은비는 계양구 산기슭 열악한 환경에서방치된 채 태어나 성견에서 물려 죽어가던 아기 강아지 중 하나였습니다. 상처가 심했던 금비(사진왼쪽)는 치료를 마치고 입양을 갔고, 은비(사진 오른쪽)는 치료를 마치고 임보처로 가게 되었습니다.
입보가기 전 센터에서의 은비의 모습입니다. ^^ 날씨가 추워 목도리도 단디 둘르고 ..ㅋㅋㅋ.
임보를 마치고 아름품으로 온 은비는 덩치는 커졌는데 ‘은비야~’하고 부르면 달려와서 아기처럼 안기는 걸 좋아하고, 애교도 많은 뽀뽀쟁이랍니다.^^
이갈이는 다 끝났는데도 깨물깨물 끈이 젤로 좋아요! 장난감이 절실한거 같습니다 ㅋㅋㅋ
임보처에서도 사람 아가와 꽁냥꽁냥 잘 지냈다고 하고 아름품에 와서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착하고 순한 녀석입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은비는 활동가들을 졸졸 따라다니고, 아름품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안아달라고 매달리기도 해요.
하지만 훈련할 때만큼은 장난기 어린 모습은 싹 사라지고, 대단한 집중력을 보이며 멋진 자태를 뽐냅니다. 산책도 어릴 때부터 해서 인지 산책매너도 완벽해요!!!
은비랑 매일 아침 산책길에 함께 신나게 달려주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같이 기억해 줄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랑둥이 은비가 궁금하시다면 아름품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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