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에쌓여 버려진 동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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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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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겨울이 시작되던 즈음.  평소 동네의 여러 길냥이를 챙겨주시던 구조자 분은 겨울비가 내리는 소리에 챙겨주던 길냥이 야오의 안부가 걱정되어 집 밖에 나갔다고 합니다. 야오를 찾는 도중 집에서 400여미터 떨어진 주택가 트럭 아래에서 울고 있던아기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수건에 쌓여진 채로 버려진 것 같았으나, 스스로 울며 수건 밖으로 삐져나온 상태였고, 엄마를 찾아 울부짖을 힘밖에는 남지 않아보이는 아이의 온 몸은 비를맞아 흠뻑 젖어있었습니다. 트럭밑에서 우는 아이를  우산 자루를 이용해 트럭 아래에서 꺼내었고 집으로 데려와 털을 말리고, 기운 없는 아이에게 펫우유를 데워 먹였습니다.
 
 
다음날 동물병원으로가 건강검진을 받았고 , 다행히 동이의 몸상태는 건강하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구조자분께서 보호중 이고 , 이제는 한 가정의 가족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동이는 6-7개월의 중성화된 남아입니다. 아픈 과거가 있는 동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댓글 1

KARA 2013-07-18 16:05

이정화 회원님께서 구조하신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