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정부청사 부근에서 도로를 위험하게 뛰어들었다가
운좋게 카라 회원분을 만나서 구조된 시월이 입니다.
날도 춥고 , 아이가 많이 지쳐보여 일단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주셨습니다.
기본적인 검사는 완료하였고 , 다른 모든부분은 건강하지만 길거리 생활탓인지 시월이는 심장사상충
초기였습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금방 치료는 가능 하지만 이제 가장 필요한것은 아이의 안락한
안식처 입니다.
시월이의 성격은 너무도 온순하고 지금 임시보호가정의 다른 강아지들과도 아주 잘 지낸다고 합니다.
배변또한 패드에다 예쁘게 싸는 영리한 아이입니다.
입양처가 구해진다면 더더욱 좋겠지만 임시보호가정이 시급한 아이입니다.
아이가 편하게 쉴수있는 따뜻한 품을 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