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개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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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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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99

영상으로 만나보는 꽁개 :)


퉁퉁~ 하고 복스럽게 생겼지만 눈빛은 (솨솨솨솨~ 살아있네 살아있어~♪) 살아있는 꽁개입니다~
얼마 전, 보호소에서 피부병이 심한 아이 세 마리를 구조했는데요.
병명이 '개선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 마리씩 이름을 따서 꽁개가 되었어요~^^
들을수록 정이가는 이름입니다~>.<









<꽁개 이야기>

 
개선충 삼남매 중 첫째 꽁개는 피부 상태가 가장 양호한 편이었는데요,
개선충이 전염의 위험도 있고, 더 심해질까 염려되어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위해 털을 밀고 보니 숨어있던 상처들이 보였습니다.
 
 
 
약도 먹고, 연고도 바르고, 4일에 한번씩 약욕도 진행하기 시작한지 일주일 만의 달라진 모습입니다.
상처에 딱지도 지고 배는 많이 없어진게 보이시나요??
 
치료를 시작하고 3주 정도 지나 치료를 마치고 꽁개는 퇴원을 하게되었습니다!!
퇴원한 날, 사무실에서 반겨주는 띵똥이와 인사를 나누고 시크한 눈빛을 발사해주었어요~^-^
 
 
지금은 털이 제법 자란 모습이죠??상처 하나 없는 깔끔한 모습이네요!!^-^
 
 
 
한가지, 꽁개는 다른 개들과 잘 지내고 붙임성 좋고 씩씩하지만 사람에게는 소심해요.
꽁개가 마음을 열때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입양 신청해주세요~^^
그리고 꽁개는 8~9Kg까지 자랄 수 있는 믹스견입니다.
지금은 작고 귀엽지만 곧 성견이 됩니다.
마음의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 모두 입양에 동의 하셨나요??
그럼 입양신청해주세요~^^
 
<꽁개의 임시보호처에서 온 소식입니다~>
 
 

꽃견이 된 꽁개의 모습이네요!! 산책이 어색하지만 꽁개는 금방 잘 할거 같아요!!^^
 
 
장난감도 잘 가지고 놀고~ 메롱도 할 줄 아는 매력있는 아이입니다~!!
임시보호처에 가더니 시크함보다는 귀여움이 더해졌네요~!!
꽁개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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