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자님댁 꼬물이들 이야기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서는 2002년부터 정부지원이 전무한 전국의 사설보호소를 찾아다니며 사료지원과 견사보수, 중성화 수술 및 미용봉사 등을 지원하는 '카라봉사대'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사설보호소의 개체수 증가를 막기 위해 계속해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해오고 있지만 새로 들어온 개 혹은 잠시 보호소를 이탈했다 돌아온 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기도 합니다.안타깝게도 사설보호소에서 태어난 생명은 축복일수만은 없습니다...
꼬물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고, 더 궁금하신 사항은 카라 사무국의 입양담당자분을 찾아주세요. (02 . 3482 . 0999)
사설보호소 위치상 몹시 춥거나 위생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가벼운 질병에도 쉽게 노출되어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많은 강아지들이 별이 됩니다. 예방접종을 실시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지만 사료값을 감당하기도 어려운 대부분의 보호소 사정상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좁은 공간에 많은 개체수가 있는 사설보호소에서는 전염성 질병이 쉽게 퍼집니다. 파보, 홍역 등 무시무시한 전염성 질병에 아이들은 방패막도 없이 전쟁에 나간 사람처럼 질병에 힘없이 쓰러지게 됩니다.
어린 강아지들에게 보호소는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어린 생명들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입양해주세요.
꼬물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고, 더 궁금하신 사항은 카라 사무국의 입양담당자분을 찾아주세요. (02 . 3482 . 0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