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쿠 이야기]
하쿠 / 3살 / 男 / 6kg
작년 3월 여주군청의 제보로 카라에서 23마리의 개들을 구조했습니다.
쓰레기더미에 파묻혀 살아가며 제때 중성화를 못해 그안에서 번식을 하고 개들을 돌보시는 아주머니의 건강이 온전하지 않아
새로 태어난 아이들이 손을 못타 들개처럼 되어가고 있던 곳입니다.
23마리의 구조 되었던 아이들중 한 아이가 하쿠입니다.
자세한 하쿠의 구조 보러가기 클릭!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하쿠의 원래 이름은 흰둥이였고 처음에는 밝은 성격의 아이인줄 알았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소심한 성격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마음을 준 활동가 한사람이나 임보처에 있던 가족분들한테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소심한 성격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마음을 준 활동가 한사람이나 임보처에 있던 가족분들한테만
어느정도 마음을 열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그나마도 구석에서 나오지 않는 아이입니다.
입양카페 아름품의 다른 아이들이 마음에 안드는 하쿠.....거의 모든 시간을 구석에서 지내며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성격의 몇몇 아이들과는 단짝처럼 붙어 지내기도 해요.
하지만 조용한 성격의 몇몇 아이들과는 단짝처럼 붙어 지내기도 해요.
하루종일 하쿠는 마음을 준 활동가 한분만을 기다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소심한 하쿠지만, 호기심이 많아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합니다.^^
여주에서 구조 되기 전 개들을 돌봐주시던 아주머니가 술에 취해 저지른 학대행위의 상처가 가시지 않아
아직도 하쿠는 가끔 잘 뛰어 놀다가도 며칠씩 구석에서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많지 않은 곳으로 입양을 간다면 하쿠의 소심한 성격도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하쿠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좋은 가족을 만나면 마음의 병도 금방 치유 될 수 있는 아이입니다.
안타까운 하쿠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안타까운 하쿠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최은진 2014-10-31 11:08
하쿠 넘 이뽀요...입양하고 싶은데....신랑이랑 상의해봐야겠네요....집에 랑이라고 닥스훈트 2살된 아이가 살고 있어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