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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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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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12
 
 
[ #라떼 이야기]
 
라떼 / 10개월령 /  / 4kg
 
도시에서 길고양이들이 살 곳이 정말 없습니다. 어미 길고양이들의 불안한 삶은 새끼들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새끼들은 태어나자마자 거리에서의 삶이라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고,성묘가 되기도 전에 죽음을 맞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간혹 너무 허약하고 질병에 걸렸다거나, 사람이 귀엽다며 무심코 쓰다듬은 새끼의 몸에 사람
냄새가 배었다거나 하는 이유로 어미에게서 버림받는 새끼고양이들이 있습니다.
혹은 어미가 교통사고 등으로 죽어 새끼들만 남겨지기도 하고, 어미가 지하창고나 위험한 공장지역 등에 새끼를 낳아
민원으로 처리되기도 하지요. 이런 아이들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죽음의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맙니다. 
이처럼 사람의 도움 없이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새끼 길고양이들을 살리는 길은 입양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어미 잃은 어린 길고양이들이 험한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아주 어릴 때 여러 마리의 새끼고양이들과 함께 박스에 담겨 버려졌던 라떼입니다.
구조 당시 라떼를 포함해 함께 박스에 담겨져 있던 다른 새끼고양이들도 모두 다 품종묘인 것으로 보아
아마도 번식장에서 아마도 번식장에서 버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불법으로 번식장을 운영하다가 환경이 열악해 새끼들이 병에 걸렸고,
병든 새끼들을 치료하려면 치료비가 많이 드니 매정하게 버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발견된 냥이들은 심한 결막염과 코로나장염, 파보장염으로 생사를 오가는 상태였고
그 중 결막염이 심했던 녀석은 끝내 한쪽 눈을 적출하고 말았죠.
그나마 다행인 건, 모든 냥이들이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는 겁니다.
 
 
만성 설사를 앓고 있는 라떼는 현재 처방 사료를 먹고 있습니다.
일반 사료를 조금만 먹어도 다시 설사를 한다는...
가끔 고양이 중엔 검사를 해 보아도 별 이상이 없는데 묽은 변으로 살아가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건지....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세요..--;;
 
 
중성화도 마쳤고, 아주 순하고 다른 냥이들과도 잘 지내는 녀석입니다.
 
 
낚시대 때문에 목이 넘어가는...라떼.
 
 
약간은 겁이 많은 라떼지만, 낚시대 앞에선 아무것도 뵈는게 없는 상황.ㅋ
 
 
라떼는 한창 귀여움과 사랑을 받을 시기에 치료를 받느라 입양가족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청소년냥이로 훌쩍 자란 라떼지만 순수한 마음과 호수같이 예쁜 눈은 여전합니다.

사랑스런 라떼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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