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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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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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71
 
[ #핑크 이야기]
 
핑크 / 7개월 / 女 /4kg
 
 
 

4남매의 아기때 모습입니다.
생후 3주 정도 되었을때 엄마 냥이가 사고를 당했는지 목에 살점이 떨어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 인 것인지 개한테 물린 것인지...엄마냥이가 야생이었기 때문에 덫으로 포획하여 용인의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요, 야생냥이를 매일 치료 한다는게 쉽지는 않은 일이겠죠..
그리고 얼마후 엄마냥이와 4남매는 분당의 카라 연계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
받고 완치가 되어 현재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핑크와 블랙이가 쉬고 있습니다. 핑크는 블랙이와 비슷한 성격으로 약간의 소심한 성격입니다.
 
 
 
1층 아름품에서 지내다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동물병원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4남매가 같이 붙어 있으니 적응도 더 잘 하는 것 같습니다.
 
 
 
핑크의 다리를 앞에서 보면 그냥 하얀 다리지만, 뒤에서 보니...예쁜 점박이가 매력적이죠~
 
 
 
어릴 때 입양을 갔었더라면 덜 소심한 핑크가 되었을 텐데요, 아무래도 입양을 못간 냥이들도 많아 이 아이 저 아이 신경 쓰다보니
만져주는 횟수가 적어 사람손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
가족을 만난 다면 좋아질 텐데요. ㅠㅠ
 
 
 
어여쁜 숙녀로 자란 핑크가 요염한 자태를 자랑합니다. 코에 박힌 점이 참 매력적이죠~
 
 
길냥이의 새끼로 태어나 험난한 길 위의 생활을 할 뻔 했던 4남매 중 핑크의 입양처를 찾습니다.
(4남매 중 블랙이는 입양을 기다리던 중 복막염으로 별이 되었습니다..)

서로 많이 의지하는 녀석들이므로
핑크에게 마음이 가신다면 가급적 둘 이상 입양도 고려해 주세요.

핑크, 블랙마운틴, 화이트 모두
예쁘게 봐주시고, 좋은 가족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 드립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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