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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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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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20
 
 
[ #순돌이 이야기]
 
순돌이 / 10개월 / 男 / 5kg
 
 

순돌이는 추운겨울 어느 빌라 지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순이와 함께 있었고, 추위를 피해 빌라 지하에서 은신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기된 지는 3일 정도로 추정하며 못 먹었던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미용한지 얼마 되지 않은 모습에 사람을 많이 좋아하는
모습이 분명 사랑 받으며 자랐을 아이로 보여졌습니다. 어쩌다 유기견이 되었을까요..?
주인이 애타게 찾고 있을지 몰라 전단지도 만들어 붙여보고, 유기동물 사이트에도 올려 보았지만 찾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역시 푸들답게 점프를 잘하는 순돌이 입니다. 장난감을 좋아하고 잘 가지고 놀지만 약간은 집착하기도 합니다.
 
 
 
갈색의 코와 눈이 참 예쁜 순돌이. ^^
 
 
 
사람 품에 안겨 자는것을 좋아하는 순돌이.
 
 
 
장난감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종일 이러고 놉니다. ㅋ
 
 
 
가끔은 장난감을 조금씩 뜯어 먹기도해 주의가 필요하기도 하죠.
 
 
 
전 주인분이 아마도 남자분이 셨던지 여자보다는 남자분을 더 잘 따르는 순돌이.
항체가 검사 결과가 높아 어릴 때 접종이 완벽하게 되있던 것으로 생각되며, 중성화도 되어 있고
활발한 성격으로 사랑받으며 자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품이 그리운 순돌이가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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