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코 이야기]
흰코 / 4개월령 / 男 / 4.5kg
경기도 포천의 어느 한적한 길가에 낡은 승용차 한 대가 있습니다.
그 차에서는 13마리의 개와 50대 후반의 아주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원래 9마리였지만 얼마 전
어미개의 출산으로 4마리의 아가들이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추운 한겨울을 차에서
보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아주머니를 설득한 끝에 4마리의 아가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다른 형제들 보다 조금더 큰 흰코를 소개합니다.
약간은 소심한 성격에 순한 녀석입니다.
왜저리 처치대에 관심이 많을까요...??
흰코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희돌이 형아 때문이었습니다.
흰코는 희돌이 형아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역시나 밥을 잘 먹는 흰코...
넷은 함께 있으면 무척이나 행복하답니다.
맛있는걸 주려나 턱이 빠져라 쳐다보기도 하고, 이곳 저곳을 같이 몰려다니며 장난도 칩니다.
흰코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