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선이 이야기]
양선이 / 1개월반 / 女 / 700g
추운 겨울 차디찬 길에서 새끼를 낳아야만 했던 어미개는 추위와 매정한 길을 피해 스스로 빈 창고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길에서의 험난했던 삶이 고스란이 남아있는 어미와 그런 여린 어미에게서 태어난 새끼들은 언제 또 어떠한 위험에 놓여질 지 알 수 없었습니다. 아주 희미하게 미용을 했던 흔적이 남아 있는 걸로 보아 한때는 누군가의 품에 있었을 이 어미는 이제는 선뜻 사람의 품에 달려들지는 못하고 눈치를 보곤 합니다. 이 어미는 왜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가 아닌 차지찬 길에서 새끼들을 낳아야만 했을까요? 제 몸하나 챙기기 힘들어보이던 어미는 새끼3마리도 건강하게 잘 키워냈습니다. 이 아이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양순이의 둘째딸 양선이!를 소개합니다.
양선이는 엄마와 아빠의 장점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것 같아요.
똘망똘망한 선이의 눈을 보고있으면 엄마미소가 절로 나온답니다!
양선이는 엄마와 아빠의 장점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것 같아요.
똘망똘망한 선이의 눈을 보고있으면 엄마미소가 절로 나온답니다!
'그거 먹는거냐 멍?!'
우리 양선이도 엄마인 양순이가 건강하고씩씩하게 잘 키워주었습니다.
엄마가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가들 모두 사람을 보면 놀자고 매달립답니다!!:)
사진을 찍자고 앉으라니까, 살포시 작은 엉덩이를 내려놓네요!ㅎㅎ
똑똑한 양선이!!:)
첫째 양진이보다는 작고 막내보다는 좀더 크게 태어난 양선이.
엄마보다는 크게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양쪽 코 끝만 하얀 양선이.
우리 양선이도 평생 사랑으로 안아주실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