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확정)희망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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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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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15

[
#희망이 이야기 ]


희망이 / 8살 / 남 / 8.5Kg
 

"다름은 특별함일 뿐!
너무나 밝고 사랑스러운,
나는 희망이입니다!"




앞다리가 다른 개들과는 조금 다른 희망이는
생명이네 보호소의 뜬장에서 지내다가
생명이네 보호소가 없어지면서 위탁소를 거쳐 아름품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희망이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가만히 침착하고 편안한 눈빛을 보내주는 모습도 정말 좋지만
살갑게 다가와 안기면 마음이 따뜻하고 밝아집니다.

'장애견'이라는 생각이,
예전에는 보호소 뜬장에서 살았던 아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있자면
희망이가 얼마나 멋지고 강인한 내면을 가진 개인지 알 수 있습니다.


[생명이네 보호소 관련글 보기]
1) 용인 생명이네 보호소가 사라집니다
2) 용인 생명이네 보호소 아이들의 구조가 시작되었습니다
3) [대부모신청] 생명이네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희망이가 지내던 생명이네 보호소 폐쇄 전 모습

보호소에서 지낼 적 희망이의 모습


 현재 아름품에서 지내는 희망이의 모습


희망이의 앞다리는 구부리고 앉은 것처럼 기형적으로 굳은 상태인데요,
선척적인 것인지, 혹은 다리가 부러진 상태에서 방치되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희망이는 카라가 처음 만날 때부터 앞다리가 다른 모습이었고,
조금은 불편해 할 법 한데도 활기차고 사랑 넘치는 아이입니다.

친해진 사람은 너무나도 잘따르고, 기다려 줍니다.

"우리 가족 어디 계신가요? 온능 나타나주세효~~"


8살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의 사랑스러움은 끝이 없다
 

쨘~ 내가 뭔가를 못할 거라는 건 착각! 나의 스피드를 보면 놀랄 것이당께~



평소 성격은 침착하고 착해요



"저와 여생을 함께 하시겠어요?"


희망이는 사람과 어떻게 교감하는지 잘 알고 있고,
사람을 너무나 좋아해주는 고마운 개입니다.

희망이가 씩씩하게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의 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아래 입양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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