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꼼이

  • 카라
  • |
  • 2016-03-25 18:37
  • |
  • 14404


[ #루꼼 이야기 ]

 THE따뜻입양


루꼼 / 1살 / 여 / 20Kg

 

안녕하세요, 루꼼이에요.

"개농장에서 구조된 6남매 중
순하고 착한 눈을 가진 이쁜이 ♥루꼼♡이가 가족을 기다려요~"


루꼼이 엄마가 개농장에서 구조되던 2015년 12월 15일,
루꼼이는 아직 엄마 뱃속에서 자라고 있었어요.

엄마 얼굴은 알지만, 아빠 얼굴은 잘 몰라요.
아마도 그날 구조된 식구들 중에 루꼼이 아빠가 있겠지요?

 
▼ 2015년 12월 15일 구조된 개농장 개 26마리 얼굴.
 
▶ 구조하던 날의 자세한 이야기  



루꼼이는 애교많고  사람을 조아해요


루꼼이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요 눈빛~! 순둥순둥한 눈망울이 아련~하고 사랑스러워요.


루꼼아 왜? 아~ 활동가 손에 들린 먹을 거리를 보았구나! 요녀석~
 


루꼼이는 동기들이랑 카라 더불어숨센터에서 입양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친구들이랑 놀다보니 벌써 1살이 되었어요.



이렇게 름름하게 컷답니다.


하루 빨리 루꼼이의 입양 가족이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운좋게 엄마 뱃속에서 개농장을 탈출할 수 있었던 루꼼이지만,
누군가 나타나 사랑의 울타리가 되어준다면
훨씬 더 큰 행복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루꼼이의 사랑을 받아주세요!

루꼼이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 혹시 대형견이라 망설여지신다면 아래 글을 읽어봐 주세요! ^^

▶ 단지 '크기'때문에 대형견입양을 망설이신다면 [The 따뜻한 입양]



댓글 1

박수정 2017-05-23 11:13

부디 좋은 가정으로 입양돼 정성어린 손길을 느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