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케어소식을듣고...

  • 김영식
  • |
  • 2019-01-12 01:55
  • |
  • 1287

오늘 충격적인 케어소식을 들었읍니다..

설마 제가후원하고있는 카라에서는 그런무책임한일은 하지않게지요?

수고하시고 고생하시는줄은 알고있지만 이런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픔니다

제발제발 이런일이 다시는일어나지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런문제에대하여 카라에 공식입장을듣고싶읍니다



댓글 5

문연아 2019-01-15 05:36

케어소식을 접하고 열이 받아서 잠도 쉽게 오질않네요 애기들 직접 케어해주지못해서 구조해주시고 케어해주시는 이런단체가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구 다행이다 생각해왔는데 케어소식에 열이 쭉쭉 받네요 적은돈이지만 정말 케어가 되구있는건지 의구심과 함께 후원정지하려다가 선한인상의 임각독님 믿어보려합니다 애기들 진정 사랑으로 케어하실거로 굳게굳게 믿습니다


카라 2019-01-12 12:23

안녕하세요. 카라의 활동가들 또한 어제 소식을 듣고 뜬눈으로 밤을 보냈습니다. 해당 단체의 사태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현재 카라에서 공식 입장문을 준비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카라는 원칙적으로 안락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해왔고, 그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구조한 모든 동물들은 개체 카드를 작성하여 관리하고 있고, 자연사(노환, 질병 등으로 인한)를 할 때까지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동물권을 정직하게 세우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성일 2019-01-12 03:04

저는 임순례 선생님과 카라 직원분들을 믿습니다. 카라가 힘을 더 내주셔야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케어가 분해된다면, 한국 동물권 운동의 외연이 축소될겁니다. 분발해주세요. 이젠 카라 뿐입니다!!! 카라 화이팅 ~!!!


김소현 2019-01-12 01:23

저도 알고 싶습니다. 카라에서도 안락사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말입니다.


박미숙 2019-01-11 23:48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