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기사를 보고 반대로 저는 정기후원을 시작했습니다.

  • 노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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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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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아침 출근길에 반대편 차로에 고양이 한 마리가 차 아래로 깔려서 들어갔다 나온걸 보고 급히 차 대고 내렸지만 

길고양이를 잡기는 불가능했네요.

뒷다리 하나가 부러진걸로 보였고 덜렁거리는 다리를 끌고 놀래서 울면서 도망간것이 오늘까지 괴롭히네요.

파주에 진행중인 사업은 잘 되어가고 있나요.

수고해주세요.


댓글 2

박지영 2019-01-14 14:31

저도 오히려 케어의 안락사 사건을 보며 올해 후원금을 조금이라도 더 늘여야 겠다는 생각이 눈물과 함께 들었습니다. 동물은 죄가 없습니다. 사람의 잘못으로 도움이 필요한 동물이 또다른 피해를 보게 하면 우린 더 나쁜 사람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마음으로 한결같이 후원하겠습니다..ㅠㅠ케어도 후원금에 대한 고발은 없으니 지금까지의 문제였던 안락사의 근거를 좀더 명확하고 투명하게 하면 됩니다. 상처받은 작은 생명에게 작은 후원이 얼마나 큰힘을 발휘하는지 우리가 더 잘 알지 않나요.


카라 2019-01-14 14:14

노승주 회원님, 후원 감사합니다. 파주 더봄센터는 공사가 원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https://www.ekara.org/thebom/article/read/10947 더봄센터의 최근공사 내용이랍니다. 올 한해도 동물권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