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주변에 자녀들의 호기심만으로 강아지를 키우려는 지인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강아지들 산책시키며 오고 가며 만나는 분들에게도 펫샵을 통한 교배를 여전히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입양에 대해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알면 알수록 우리나라 동물복지 제도나 법규, 동물권시민단체들의 한계, 개인 구조자들의 막막함과 무거운 책임감에 대해 체험하고 있습니다. 작은 노력들이 하나 둘씩 모여서 사랑하는 반려동물이나 반려인들이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