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이될 아이를 데려가고 싶음 데려가라해서요~혹시 입양보낼수 있을까해서 글 남깁니다(양식을 못찾겠어요 ㅜㅜ)

  • 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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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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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강아지를 데려와 1년정도 키운후 보신탕을 해먹는 집이 있는데

강아지를 평소 예뻐하던 동네 어르신이 그 집을 자주 찾아가 항의하기도 하고 설득하기도 했었나봐요

그랬더니 그 사람들이 그럴거면 데려가라 해서 알겠다고 한 상태인데 

정작 그어르신이 지금 큰개를 키울수 있는 입장이 아니어서(집에 노견이 두마리) 막상 데려가려니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혹시 카라에서 조언과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강아지는 암컷이고 지금 한살 겨우 넘은 아기입니다.ㅜㅜ

너무나 예쁘고 순둥이고 사람을 아주 잘따라요. 이름도 사슴을 닮아 밤비라고 지었어요


제가 산책도 시켜보았는데 산책도 점잖게 잘하는 편이에요~ 밤비가 앞으로 남은 생을 사랑받으며 살았음 하는 마음에 도움 요청드려요ㅜㅜ


댓글 1

카라 2019-04-15 10:52

김진아님 안녕하세요? 주변에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말씀해주시고 하는게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가 입양홍보가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https://www.ekara.org/parttake/adopt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대표메일로 보내주세요. 순차적으로 입양홍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