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어요

  • 이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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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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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72
만날 안타까운 마음만 있었는데
가입하게 되었어요
집 안에서 키우는 푸들 한마리와 신랑 회사에서 키우는 조금 큰 강아지 둘,
얼마 전 태어난 꼬물이 5마리를 비롯해 8마리를 볼보고 있습니다
(꼬물이 아빠는 아주 큰 허스키 12살인데 2년 돌봐주고 얼마전 주인이 데리고 갔어요..꼬물이들만 남기고...ㅋ)
길거리를 배회하는 강아지들 고양이들만 봐도 가던 길 멈춰서서 보고는 합니다.
신랑 회사 근처에 길이 새로 나서 집이나 공장들이 다 허물어져 가는데
버리고 간 강아지 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고 있노라면
정말 얘들이 불쌍하고 주인을 기다리고, 너무 안타깝지만
신랑이 할 수 있는거라곤 언제 올지 모르니 사료와 물을 떨어지지 않게 두는 것입니다
제가 작은 보템이 될까 싶지만 용기내 보았어요 ^^

댓글 1

KARA 2014-12-22 10:45

이보영님 반갑습니다 주변의 돌보는 아이들이 있으시네요 가끔은 사료 와 물이외에 필요한게 많지요 그래도 사람에 대한 애정과 희망을 갖을 수 있게 항상 따듯한 사랑으로 보등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