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사이트에서 매일 '입양하기'에 올라온 아이들을 보고 있는데 요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정말 많으네요ㅠ_ㅠ
입양 가는 아이들이 꾸준히 있지만 그만큼 또 새로운 아이들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이건 뭐 마르지 않는 샘물도 아니고...
그만큼 우리 사회에 상처입은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는거겠죠.
저는 지금 반려동물을 들일 처지가 되질 못해서
언젠가 여건이 되면 꼭 입양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카라에 소개된 아이들을 보면서 위로(?)를 삼는답니다.
어쩜 하나같이 다 사랑스러운지....
그런 아이들이 가족을 기다린다는 글을 보면 맘이 짠해지다가도
입양가서 잘 지내고 있다는 후기를 보면 또 흐뭇해집니다.
적은 금액을 후원할 뿐이라서 죄송하기도 하구요;;;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카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