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보낸 고양이가 유기 되었습니다.
입양자는 지금까지 잃어버렸다고 말하지만
정황이나 동네분들의 증언은 유기가 확실합니다.
입양계약서에 유기시 동물보호법에 의해 고발 당할수 있다고 작성하였는데
어디다 어떤 절차로 신고해야 되나요?
2014년 8월 -고양이 카페를 통해 화동을 입양보냄
입양계약서 작성, 책임비 3만원 받음
2014년 겨울 - 입양자의 건강상의 이유로 키우던 네코와 화동을 탁묘해 줌
탁묘 중 입양자의 동의를 얻어 두 마리 고양이의 불임수술
수술비는 33만원은 제가 지급했고
그중 3만원은 책임비 상환으로 차감하고 30만원은
매달 10만원씩 보내달라고 입양자에게 이야기 함
2015년 2월 - 불임수술비 30만원 중 10만원 입금
2015년 6월 - 이사계획을 알고 확인차 카톡 (두마리 고양이를 시골에 탁묘 보냈다고 함)
2015년 8월 - 카톡으로 고양이 안부를 물음 ( 동생이 다녀왔는데 잘 지내고 있다고 함)
2016년 2월 3일 - 오랫동안 연락이 없어 설연휴 고양이가 있는 시골에 다녀오고자
문자로 안부를 물음 (카톡에 이름이 없음을 확인)
2월 3일 - 답장이 없어 전화를 하는데 받지 않음
2월 4일 - 전화를 하니 수신차단
입양자의 친구 A에게 카스로 쪽지를 보냄
입양자 지인에게 카톡으로 입양자의 연락처를 물음
입양자가 모르는 핸폰 번호로 전화를 함
고양이 안부를 물으니 가을에 할머니가 잃어버렸다고 함
고양이 찾으러 가겠다는 제게 할머니 주소를 가르쳐 줄수 없다고 함
문자로 사실을 추궁하니, 본인이 작년 6월 이사중 잃어버렸다고 함
살던 곳에서 고양이를 찾으며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살던 남자와 헤어지고 고양이를 버리고 갔다”라고 답해 줌
문자로 유기사실을 추궁하니 잃어버린거라 함
2월 5일 - 전단지를 붙이며 고양이를 찾음
동네분들이 입양자가 고양이를 찾으러 온적이 없다고 함
두 마리 중 네코는 슈퍼 앞에서 사람들에게 먹을 걸 구걸하였고
많은 분이 알고 계셨음
온라인에 고양이를 찾는 글과 사진을 올림
2월 16일 - 매일 밤낮으로 전단지를 붙이며 고양이를 찾지만 단서가 없어
입양자에게 그당시 상황을 묻고자 전화 함
받지 않아 문자로 “언제 어디서 누구랑 결혼하는지 아니 전화 받으세요”라고 하고 다시 전화함
전화를 받지 않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자신이 입양자의 남편이며 더 이상 고양이 일로 아내를 괴롭히지 말라고 함,
불임수술비를 받지 못한 이야기를 하니 그것 때문에 전화한거냐고 계좌번호를 보내라고 함,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약속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음
입양자가 전화가 와서 온라인에 쓴 글을 봤다며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고발하겠다고 함
남편이 다시 전화가 와서 협박했다며 고소고발하겠다고 함
온라인 글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93236
잃어버린게 아니라 유기라고 생각하는 이유
2015년 6월 당시 탁묘 보냈다고 거짓말을 함
그 후에 재차 확인시에도 탁묘 보냈고 잘 지낸다고 거짓말을 함
고양이를 보러 가겠다는 이야기에 할머니가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함
이사 전 아는 언니에게 탁묘를 부탁했는데 거절당했음
동네분들이 “같이 살던 남자와 헤어지고 고양이를 버리고 갔다”라고 말씀하셨음
동네분들이 “고양이를 찾으러 온적이 한번도 없었다”라고 말씀하셨음
찾으러 왔다면 쉽게 네코를 찾을 수 있었음
주변 사람들에게 잃어버린 사실을 이야기 하거나 도움을 청한적이 없음
(남편에게 이야기했다는데 믿을수 없음)
어디에서도 고양이를 찾고자하는 노력이 없음
새 남친이 고양이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고양이를 보내서 혼났다고 했는데
남편(새 남친)이 통화 중 자신은 동물을 싫어한다는 말을 여러차례 했음
그래서 남편이 동물을 싫어해서 버렸을 수도 잇겠네요 물었더니 비아냥거린는거냐고 되물음
이 상황이, 제가 온라인에 "유기"라 표현한것이 고소고발 가능한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