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소소한 모임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5층 현장입니다
3월이지만 겨울의 막바지 한파가 몰아친 날씨였지요 ,,,
강사님 2분과 회원님 10분을 모시기에는 조금 좁은 듯 하자만, 카라의 유일한 주방이 있는 공간입니다
김민실 한국베지푸드 협회 대표님의 간단한 채식 베이커리에 대한 설명,
그리고 최태석 이사님의 '착한 초콜릿 만들기' 실습이 시작 되었습니다 ~
오늘 비건 초콜릿의 마법의 재료 바로 '코코넛 밀크' ~
참여하신 회원님들의 감탄을 자아낸 그 맛의 비밀, 그리고 쫀득함을 위해 ~~ 열심히 저어주며 익혀야합니다~
모두 함께 따라해보지만 선생님의 노련한 기술과 겸험에서 오는 감각까지는 범접하기는 어렵네요~
28년간 채식 경험을 통해 '채식은 맛이 없다' 라는 편견과 싸워오기 위해 이 베지푸드 쉐프의 길을 걷고 계신답니다~
비건 빵은 다이어트의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좋은 팁도 알려주셨지요 !
드디어 냉동실에 굳힌 착한초콜릿 완~성 , 장미 모양 초콜릿의 윤기가 자르르~~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도 완성
장미 쵸콜릿에는 코코아, 녹차, 생딸기 파우더를 골고루 색깔 맞춰 뿌려 주셨지요
쵸콜렛에 이어 더 성심껏 준비해주신 포장지에 감동하며 열심히 접고 수제 생쵸코라는 점에 감안 일회용 포크까지 준비해주신 센스 *^______^*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고, 맛도 좋은 착한 초콜릿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홍차 초콜릿' 도 알려주셨지요!
그 맛은 카라 활동가들과 함께 나누었는데요,, 홍차 초콜릿, 홍차잎을 넣고 꼭~ 시도해보세요
맛과 향이 끝내줍니다,, 무언가 다른 나만의 초콜릿 시작해보세요
재료구입 어렵지않아요~
그리고
간식으로 망원동 비건 베이커리 우부래도 에서 사온 맛있는 비건 빵을 먹었지요
이런 맛의 훌륭한 비건 빵집이 망원동에 있다는 정보가 ~ 속닥속닥
자, 채식 어렵지 않아요~
채식 베이커리, 비건 초콜릿, 더 맛 있 어 요 ~~
우유, 버터, 생크림없이도 이렇게 맛있고 고급스러운 초콜릿을 알려주신 두 선생님 감사드려요~
모두모두가 즐겁고 푸짐한 (?) 가방을 들고 귀가하셨는데,, 어떻게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나누셨나요?
함께 참여해주신 조향희, 오호정, 김지민, 이수진, 양정원, 이호선, 주민경, 문규진, 채윤주, 조윤미님 감사드려요~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