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소한모임 회원 번개 '도넛방석 만들기' 후기

  • 카라
  • |
  • 2017-04-21 10:13
  • |
  • 1564

박미선, 박미선, 오윤주, 박혜영, 박지현, 박진경

최혜정(활동가), 양정원, 김성희, 김석영


4/19 (수) 저녁 7시 카라 더불어숨센터 지하 교육장 ,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서 바쁜 일을 제쳐두고  단숨에 달려오신 열분의 회원들이  모이셨습니다 

집에서 안 쓰는 솜을 들고 오신  분도 계셨고, 카라 센터 아이들 먹이라고 통조림 캔과 헌 이불을 가지고 오신 회원분까지

모두 카라 회원으로 동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분들이셨습니다


저녁시간이라서 간단한 비건 베이커리로 유명한  [우부래도] 빵과 차를  드시면서 각자 소개를 하고,

각자가 가져온 헌 옷이 적당한지 살펴보고, 드디어 최혜정 (카라_회원지원팀) 활동가의 지도에 따라 만들기 시작~!


모두 반려생활을 하고 계셨고 냥이 집사 2분도 계셨구요,

심지어 임시보호 활동을 하고 계신 분도  두 분이나 계셨습니다 

역시 카라 회원들이십니다!! 


드디어 푹신한 솜을 넣기 시작했는데요, 예쁜 모양을 만들며 솜을 넣어주기가 쉽지 않은 듯, 모두 모양잡기에 집중하셨습니다 

비록 헌옷이지만 주인의 채취가 담긴 옷이라서 분명히 우리 반려동물들이 친숙하게 여기고 푹신한 도넛방석을 좋아하길 기대하며 모두가 설레입니다~

어떤분은집  마약방석이 하나라서 두마리중 한마리만 독차지하는게 마음에 걸려 하셨는데, 이 도넛 방석이 다른 한마리에 위안이 될 수 있다고 기뻐하셨지요 


각 자 완성한 방석을 마주하고,, 오늘의 소감을 한마디씩 나누었습니다 

모두모두 너무 즐거웠고, 카라에서  회원들과의 만나는 모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었습니다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 


모두 평가서를 제출하시고, 다음 번 소소한 모임을 기대하시며, 커다란 도넛방석 선물(?)을 들고 집으로 향하셨습니다

자~ 반려동물들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맨투맨티를 이용한 방석만들기 동영상>>>>>>

후드티를 이용한 방석만들기 동영상>>>>>>>



헌 옷을 기부해주신 [지소연] 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덕분에 부좀함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집 '까미'의 방석 이용 후기입니다 - 앉아 있을수록 빠져드는 푹신함이 매력이라며,, 조금 작은 듯(?) 하지만, 저녁 내, 장난감과 함께 방석을 지켰습니다 

여러분들의 방석 후기 궁금하네요~ 댓글로 부탁드려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지원팀-


댓글 3

박혜영 2017-04-24 11:12

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_+ 고양이용으로 만들었는데 강아지들이 사용중이에요 허허허


최혜정 2017-04-21 16:33

꼼지가 무심한듯 계속 앉아 있다니 기쁘네요 ^^ 저희 고양이는 방석 옆에 앉습니다 ㅋㅋㅋ


박미선 2017-04-21 15:43

자상하신 선생님 덕분에 도넛방석을 완성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함께한 즐겁고 유익한 만남이었어요!! 저희집 멍멍이 '꼼지'는 무심한 듯 앉더니 계속 앉아있네요~좋아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