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이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지난 겨울 늦은 새벽, 카라 더불어숨센터 건물 앞에 유기된 라일이가 드디어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입양자님은 라일이의 사연을 알게 된 후 깊은 고민 끝에 입양을 결심하셨습니다. 라일이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낯선 환경에 잠시 경계했지만, 곧 천천히 돌아다니며 입양자님이 마련해 주신 아늑한 공간에서 점차 안정을 찾았습니다. 이제 '벨라'라는 새 이름이 생긴 라일이는 무럭무럭 성장해 어느덧 성묘가 되었고, 다른 고양이 가족과도 잘 어울려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라일이가 추운 겨울에 가족에게 버려졌던 기억은 모두 잊고, 앞으로는 온전한 사랑 속에서 따뜻한 계절을 보내길 바랍니다. 라일이의 평생 가족이 되어 주신 입양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려동물 입양 ON! 펫숍에서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행위 OFF! 입양은 가장 실천적인 동물구호 활동입니다. ⬝ 입양신청 > 카라 홈페이지 입양하기 클릭 https://ekara.org/kams/ado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