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새끼들 분양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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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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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4

제가 5마리 냥이와 1마리 강쥐와 함께 살고있고, 더불어 길냥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는 캣맘입니다.

4년넘게 밥을 챙겨주고 있는 한 아이 '막둥이'(5마리중 막내였는데 다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막내하나 남았는데 울집에 아침저녁으로 밥먹으러 온지 4년이나 되었네요)...

이 막둥이란 아이가 벌써 3번째 출산을 했고, 이번 3번째 출산때 5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한달반정도 된거같네요.

5마리 새끼들 전부 젖을 뗀거 같고, 울집 창고에서 사료를 먹고 있는데요...

요즘은 장마철이라 빗속에 위험해서..

저녁에 밥먹으러 오면 제가 사료와 함께 물과 화장실까지 만들어놓고 창고문을 잠가 아침에 나가게끔 하고 있습니다.

습관이 되서 그런지 일부러 나가려고 문을 긁거나 울지는 않습니다.

대신 아침7시가 되서 "막둥아~~" 하고 문을 열면... 문열어달라고 대기중인 귀여운 아가 5마리와 어미 막둥이가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참 이뻐죽습니다^^.

주위에 냥이를 키우시는 제가아는 지인분들이 이 새끼아이들중 2마리 아이를 분양받고 싶어하는데 내 자식이 아닌 막둥이의 자식이다 보니

분양하기가 참 어려워서 도움을 받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한아이만 없어져도 막둥이는 그 아이를 찾아다니기 일쑤인데, 제가 2마리를 데려간다면 저를 원망하는 것은 물론이고

낮이나 밤이나 계속 창고에 와서 울며불며 새끼를 찾을 게 분명합니다.

 제가 계속 보살필수는 없을 것 같은데... 어느정도의 시기에 분양을 할 수 있는지...

그렇다고 분양을 안하고 그대로둔다면 어딘가에서 다른아이들처럼 로드킬당할 것 같아 이만저만 걱정이 아닙니다.

참고로 한번 너무예뻐 한아이를 안고 제방에 들어갔다 나온적이 있는데,

그걸 본 어미 막둥이가 그 아이가 2번정도 낙오된적 있는데 그럴때마다 저한테 와서 계속 울어대고 텅빈 창고에서 나가지도 않고 계속 아이를 부르더라구요...

그런 오해를 받을까바... 걱정이고... 지금 두마리 아이를 데려가면 막둥이가 갑자기 나머지 3마리 아이들을 다른곳을 데려갈까바 또 걱정이고..

그렇습니다.

어느정도의 시기에 분양을 해야할까요..?

분양받고싶어하는 분들이 지금 계속 연락오는데 함부로 결정을 내릴수가 없네요.. 도와주세요..



댓글 3

이도규 2018-07-12 11:39

어떻게 투견 사육장 아는데 있는데 어떻게 하나요


김은미 2018-07-04 11:12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인분께 연락드려봐야겠네요.


카라 2018-07-02 17:39

안녕하세요? 김은미 회원님 막둥이가 벌써 세번째 출산이라하고 아이가 다섯이나 된다 하니 많이 걱정 되시겠어요 지금 써 주신 글로는 한달반이면 젖 뗄때이고 지금 입양을 보내셔야 가정묘로 자리를 잡을거 같아요 엄마 막둥이도 중성화 해 주셔서 케어 하시는게 막둥이를 위해서도 좋을거 같습니다 . 입양 보낸 후 꼭 모니터링 해 주시고요 아가들도 6개월 정도에 중성화를 꼭 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새로운 가족들과 지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