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 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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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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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은 고양시 이고 파주로 출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출퇴근 할때마다 너무 너무 슬프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 근무지 바로 코앞에 본인 땅도 아니면서 멍멍이 10마리 이상을 방치 하듯이 키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겨울에 한파가 오면 요놈들 밤새 추워서 어떡하나 걱정...

요즘같이 지옥같은 폭염이면 열사병 걸려 죽는거 아닌가 걱정...

6월달에 비 3~4일 엄청 왔을때는 하루종일 비 맞고 있고 지붕도 없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어서 걱정...

멍멍이 집이 과수원 과일 박스 아시죠? 노랑색에 구멍 뚫린거 그거 눕혀 놓은게 집이예요

그리고 큰 고무통 이라고 해야되나 대야라고 해야되나 그거 눕혀 놓은게 집이예요

날씨 영향을 그대로 온몸으로 버티고 있어요ㅠㅠ

요놈들 그래도 집 지키려는 본능은 있어서 차에서 내려서 좀 챙겨주려고 해도 엄청 짖어요

크게 공격적이지는 않아요. 이 학대범한테 구조하는건 힘드시겠지만

저 혼자 힘으로는 돌봐주기는 너무 힘든데 혹시 파주에 카라 지원이 있을 수 있을까요?

파주에 카라센터가 생기는데 파주는 신도시 말고 시골에 방치 하듯이 키우는 시골개, 농장개 너무 많아요

일산에서 호강 받고 유모차 타고 다니는 멍멍이 보다가 파주로 넘어오면 너무 괴리감 느껴요ㅠㅠ

그래서 파주 멍멍이들이 카라센터가 생기면 더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출근 하는 곳 주소가 경기도 파주시 율곡로 1857 인데 바로 2분거리 앞에서 방치하며 키우고 있는데

도움 요청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댓글 2

카라 2018-08-02 20:12

조금 첨언하여 드리자면 동물보호법으로 동물의 적정한 돌봄을 강제하고 이를 어길 시 처벌하기 위한 노력이 초보적이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어요. 예정데로라면 오는 9월부터는 이와 같이 사육 행위는 처벌이 가능하여집니다. 부디 더 늦기 전에 이 법이 제대로 제정될 수 있도록 저희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카라 2018-08-02 13:48

양희님 안녕하세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우선 제보주신 경우는 적정한 사육 및 관리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판단되는데요. 해당 관할 지자체인 파주시 농축산과에 동물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물보호감시원이 있습니다. 동물보호감시원에게 상황 설명을 하시고 현장출동과 계도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저 장소가 사유지가 아닌 공유지일 경우 마찬가지로 해당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