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글이 임의로 삭제된 건에 대하여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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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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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9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 모 애견미용학원에 대해 의심가는 정황을 회원게시판에 이야기했었는데

그 글을 쓴 이후로 위협과 글 삭제요청을 받고

저의 핸드폰 번호를 달라고 카라에 요청하는 등 개인신상정보침해까지 당하게 될 지경이라

오늘 글을 수정하려고 와봤더니 이미 임의로 삭제하셨네요. 

임의삭제는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그 글을 쓴 이후로  그 학원측에서 명예훼손으로 신고하겠다하고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의뢰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3일전부터 이 건으로 전화가 계속와서 오늘은 오전 업무를 할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공개적인 장소에 쓴 글도 아니고 회원만의 비공개 게시판에다가 쓴 것이고, 

'학대를 한다'고 글을 쓴 것도 아니고 의심되는정황을 이야기하고 회원님들과 같이 알아보자고 한 것이었고

학대가 아니었다면 사과하고 글을 내리겠다고까지 했는데, 


비공개게시판에서 의심정황을 제보한 것을 가지고 이렇게 한 개인에게 일신상의 위협을 가해도 되는 것인지

그쪽의 대처가 몹시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다만 미용을 하면서 그렇게 계속 동물이 울어야하는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그 옆 주유소 근로자가 "저기서 실험을 한다" 는 말이 무슨뜻인지 궁금해서

비공개 공간인 이 회원게시판에 여쭙고자했을 뿐입니다. 

그에 대해서 이렇게 개인에게 위협을 가하는 학원측의 대처가 오히려 더욱 의심스럽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라면 그 어떤 개 도살장이나 개농장도 신고하면 안되겠습니다 ?


그러나 이 일로 인해 제가 사랑하는 KARA 가 곤란해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그 글을 오늘 내리려고 들어와봤는데

이미 임의삭제가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여 이 글을 씁니다. 


결론: 

그쪽 미용학원 측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하고 의심되면 와서 CCTV 를 보라고 하고

전혀 그런 정황이 없다고 전화상으로 이야기 하였기 때문에

따라서 그 학원은 동물학대를 전혀하지 않았고 , 그 학원 주변에서 울고 있던 강아지들은 다른 이유때문이었나봅니다 .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일을 계기로 여러 동물 미용기관에서도 동물다루는 것에 대해 좀더 조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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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카라 2019-01-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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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확인해보니, 이지원 님의 게시글은 '가입했어요' 게시판에 남아 있습니다 :) https://www.ekara.org/parttake/hello/read/10784 아무래도 게시판이 두 개로 나눠있다보니, 앞선 게시글을 찾기 조금 헷갈리신 듯 합니다 ^^; 학원에서 동물학대가 일어나지 않은 점은 무척 다행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동물미용기관을 비롯해서 동물을 다루는 곳에서 동물의 복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회가 나아가야 하고요.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