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돌보던 고양이가 학생들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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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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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7

안녕하세요? 여기는 대구 화원입니다. 

둘달 전 쯤에 가게에서 돌보던 고양이가 

학생들에게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근처 가게에서 목격했으나 신고도  돌봐주는 가게에도 말을 하지 않는 바람에

고양이는 학생들이 때리는 대로 맞다가 숨을 거뒀고 

가해자들은 차에 시체를 걸쳐놓은채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제가 목격한 일이 아니니 가해자들을 잡지는 못하겠지만

제2의 피해고양이들이 안나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캣맘으로서 이 이야기를 듣고 그날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눈물이 나고 화도 나고 가슴이 아파서요.


카라에서는 어떤 도움을 받을수있는지 알고싶어 글을 씁니다. 

제가 할수있는 일은 무엇인지도요.

그냥 이야기만 듣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너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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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카라 2019-01-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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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글을 읽는 저희도 참 마음이 아픕니다.회원님의 심정이 어떠실 지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부디 무지개다리 건너편에서는 따뜻하고, 안전하고, 배부른 나날의 연속이기를 기도해 봅니다. 물론, 더 이상의 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지만,만약 발생한다면 이렇게 대처해 보세요. 계도 조치가 필요한 학대 사건의 경우,지자체 동물보호감시원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동물보호관리시스템 www.animal.go.kr 에서 각 지역의 동물보호감시원 연락처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처벌이 필요한 학대 사건의 경우,증거의 유무에 따라 가해자의 처벌 가능 여부가 판가름됩니다.학대사건은 증거의 유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가능하신 한 확실하고 많은 양의 증거를 모아경찰에 고발조치 하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동물보호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통감합니다.교육과 길고양이 인식 개선 캠페인에 더 힘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