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애리
  • 2017-03-31 15:46
  • 354

    대형마트 내 동물 판매


    대형마트 내에 반려동물코너에서 조류를 비롯하여 야행성 동물 등이 버젓이 진열되어있는곳을 지나게되었습니다.

    야행성동물이라 알려진 슈가 글라이더같은경우 심하게 관리가 안되고있었습니다.

    낮에는 잠을자고 밤에 활동하는 아이들인데 너무나 밝은곳에 노출되어 매우 예민한상태였습니다.

    심지어 반려동물코너의 관리 담당자분은 예민해진 슈가글라이더를 제대로 케어해주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발톱이 천에 걸려 움직이질 못하는 상황에 떼어주지도 못함)

    너무나 작은공간에 그것도 집이라고 아주 조그만한게 만들어놨더라구요.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자야할시간에 누군가 시끄럽게 하고 밝은 조명을 비춘다면 얼마나 예민하고 짜증나겠습니까.

    순간 너무 화는 나지만 관리자의 잘못은 아니라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 회원공간에 글을 남겨봅니다.

    생명을 사고판다는것도, 또한 그 동물들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그에따른 환경을 조성해주지 않는다는점이 너무 화가납니다.




    강석민2017-04-03 20:42
    슈가 글라이더라는 아이는 처음 보네요. 아주 깜찍하게 생겼는데 갇혀서 고문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팔기 위해선 보여줘야 하니 그렇게 하는 거겠죠? 야행성이니까 팔리고 나서는 더 힘들어하겠어요.. 인간은 야행성이 아니니까요.

    카라2017-04-03 14:52
    안녕하세요 카라입니다. 동물판매업자의 경우 동물보호법 제36조(영업자 등의 준수사항)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며, 구체적인 의무사항은 시행규칙 제43조와 별표10에 정해져 있습니다. 이같은 법규정에 따르면 동물판매업자는 '모든 동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육, 관리할 의무'가 있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지자체의 장은 동법 제38조(등록취소 등)에 의거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의 정지를 명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형마트에서 동물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육,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되신다면, 관할 시청 혹은 구청의 동물보호감시원에게 연락하셔서 해당 업체에 대한 조사와 감독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복지와 권리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제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