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학살 막을수는 없을까요?ㅜㅜ

  • 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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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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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0

우연히 다음 기사를 보고 넘 가슴이아파서 글올립니다

고라니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것도 아닌데 민폐동물이라고 사람이 임의로  지정해두고 저렇게 합법이라고 하며 학살해도 되는건가요?

인간이 지구의 주인인양 가엾은  동물들을 괴롭히는게 너무 지긋지긋합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30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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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카라 2018-01-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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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좋은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카라는 유해 야생동물 사냥과 고라니 교통사고 사망 관련해 많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인간의 활동으로 타 동물들의 서식지가 너무 빨리 파괴되고 산업화와 성장추구의 대표적 부작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링크를 통한 뉴스 기사에서는 고라니가 사냥 등 포획으로 더 많이 죽는다고 하지만 사실상 로드킬로 인해 더 많이 죽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서 추정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포유류 교통사고 사망 사고로 중 가장 많이 죽는 개체가 고라니이며 전국의 도로현황과 교통사고 사망 사고 분포를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 전문가들은 한해 교통사고 사망으로 희생되는 동물 수가 수백만 마리에 이를 것 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 문제에 관련한 책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1. 도로 위의 야생동물 –최태영- 2. 한국 고라니 –김백준, 이배근, 김영준. 도로 위의 야생동물에서는 로드킬을 15년 넘게 연구한 전문가가 그동안의 연구축적 결과 교통사고 사망 문제는 올바른 정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정책은 생명을 살리기에 너무 부족합니다. 모든 것이 인간 동물의 편리함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죠. 정책은 모든 생명이 함께 조화롭게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 첫 단추로 모든 인간 동물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카라도 캠페인 등을 준비하여 어떻게 교통사고 사망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된 생명체들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저희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서명이나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세요. 현재 시민 여러분께서는 ‘굿 로드’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로드킬 사고를 직접 기록하실 수 있으며 기록은 로드킬 방지 연구에 활용됩니다. 항상 이런 정보들을 주위 시민분과 널리 공유해주세요. 그리고 안전운전과 서행운전은 로드킬 방지와 본인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들을 위한 정책이 내일 당장 생기진 않겠지만 카라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