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요청 전 필독사항 ]카라에 걸려오는 전화의 80% 이상이 위기동물에 대한 구조/지원요청입니다.
동물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합리적 판단이나 조언을 구하는 분들도 계신 반면에
자신의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막무가내로 욕설을 내뱉고 화내거나 비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카라는 정부의 지원없이 오직 회원님들의 후원 회비로 운영됩니다.
동물구조/치료/보호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전액 후원금에서 지출되기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인력과 자원이 허락하는 한에서 최대한의 위기동물들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단체에서 지출되는 모든 비용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야 하기에 '위기동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동물구조
- • 동물의 응급구조는 관할 지자체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제공)
- • 119에서는 단순 포획, 구조가 아닌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동물을 구조합니다.
(구조대 및 구급대의 편성·운영 등에 관한 규칙)- •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와 유기동물들은 지자체에서 구조/보호하도록 명하고 있습니다.
- • 길고양이의 경우 TNR(포획-중성화수술-제자리방사)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카라를 비롯한 동물단체들은 시민들의 요구 수준과 동물보호법과의 차이를 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단체의 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해도,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모두 돕기에 힘이 턱 없이 부족합니다.
카라는 우리사회의 동물생명 존중 의식 전환을 위한 교육과,
유기/학대 방지를 위한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필독] 지원 불가능한 동물구조와 요청
- •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회피 결혼/이사/가정사정 등에 의해 키울 수 없으니 데려가라.
- • 자신의 반려동물 치료비/치료 요구 키우던 반려동물을 데려가서 치료해달라.
- • 길에 보이는 유기동물 즉시 구조 길에서 봤는데 신경쓰이니 데려가라.
- • 개인이 구조한 유기동물 책임회피 구조했는데 보호할 수 없으니 데려가라.
- •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어미와 새끼 모두 당장 데리고 가 달라.
- • 개농장의 개들을 다 구조해달라.
- • 출근길에 사고난 동물을 봤는데 구조해달라.
[필독] 시민구조 치료지원 프로그램카라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동물보호 활동을 지향하고 이에 부합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지원합니다.
'시민구조 치료지원 프로그램'은 현재 카라의 역량으로 가능한 최선의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꼭 읽어 보시고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 신청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민구조 치료지원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 • 개인구조동물의 입양처 홍보 지원 [카라홈페이지/SNS]
- [지원자격] 개인이 구조한 사실 확인이 가능한 경우
- 유기동물과 구조동물만 해당 /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은 신청 불가능
- _
- 입양홍보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