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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LETTER           VOL. 112
2020. 1. 31
MAIN ISSU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 중국의 야생동물 시장도, 한국의 재래 개시장도 즉시 영구폐쇄 되어야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뒤숭숭합니다. 한국 정부도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높였고, 추가 확진자와 2차 감염자가 등장했죠.

중국 정부는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야생동물을 특정하지는 못했지만, 화난 수산시장이 바이러스의 집산지임을 인정했습니다. 화난 수산시장은 야생동물을 식재료로 판매해온 곳으로 오소리, 여우, 사향고양이, 악어, 대나무쥐, 기러기, 뱀, 멧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이 거래되는 것으로 유명한 시장입니다.  전문가은 야생동물을 숙주로 삼아 변이된 바이러스가 여러 경로로 인간에게 감염됐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야생동물 거래에서 촉발된 신종 바이러스 감염은 이제 한국에도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과연 보건의료적 측면에서 동물로부터 전이되는 바이러스 감염에서 안전할까요? 

바로 얼마 전 주말 카라에서 직접 찾아간 대구 칠성 시장에서는 매장 앞에 꿩을 주렁주렁 매달아 말리고 있었고, 불법 도살된 개들의 다리와 머리가 부위별로 냉동고에 줄지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작년 벌교 개농장 구조 현장에서는 시장이 아닌 개농장 내부 냉동고에서도 수많은 개들의 지육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개도살장 안의 개들의 털을 뽑는 기계에는 개들과 닭들의 털이 마구 뒤섞여 있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때 드러난 바에 따르면 전국에 많은 민간 엽사들이 멧돼지를 사냥 후 마구잡이로 자가도축 해서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음이 밝혀졌고요.

중국만을 우려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정부 역시 동물복지는 물론 국민건강을 위해서도 야생동물 거래 및 도살 금지는 물론, 대구 칠성, 경주 안강을 비롯한 전국에 산재한 재래개시장 등에 대한 전면 폐쇄 및 전업 진행이 시급함을 반드시 인식하고 당장 위험 관리에 나서야 합니다.  
💪 동물권을 정직하게 세웁니다
[논평] 국가 동물복지 5개년(`20~`24) 종합계획, 개선의지 엿보이나 공장식축산 폐기와 개식용 문제 해결에 여전히 소극적
🌿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 동물의 생명, 동물의 곁에 함께합니다
💕 우리 모두의 힘으로 짓는 카라 더봄센터

2018년 11월 착공을 시작한 더봄센터는 2020년 2월, 드디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지 1230평, 연면적 520평의 더봄센터에서 유기, 학대, 방치 등의 상황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살게 됩니다. 
동물과 사람, 환경의 순환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서클형 구조의 건물 옥상에는 동물들은 물론 사람들도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있는데요, 바로 이 옥상정원은 아름다운 재단의 2018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되었답니다 :) 더 자세한 이야기는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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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맹이 보미의 편지
안녕하새오 보미예용. 여기 활동가 이모삼촌들이 산에 있는 우리 엄마랑 나랑 우리 남매들이랑 쭈워와줬당. 그 이후로 등따시고 배불러서 조아요. 근데 활동가 이모가 간식을 안 주고 막... 앉을 때까지 안 줘서 서러워요. 그리고 '왜 다 입양 갔는데 너 왜 못 갔어, 니가 제일 귀여운데' 라는 말을 얼굴 볼 때마다 해요. 저 쑥쑥 다 자라도 7kg인데. 저의 귀여운 발바닥 맛을 볼 입양가족은 언제 오는 걸까용? 가족이라는 게 생기면 까까도 맛난 거 맨날맨날 먹을 수 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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