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광견병 예방을 위한 접종사업을 실시했다. © 안양시 | |
안양시에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을 위한 접종사업을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32개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건강한 개로 예방의 효과를 위해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빠짐없이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견병
예방접종에 따른
비용은 마리당 5천원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시각장애인 등이 소유한 개는 증명서를 소지하고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전염되는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병이 전파되는 가장 큰
원인은 야생동물 들과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