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카라지회 무차별 고발, 전부 무혐의 결론에도 카라 비방 멈추지 않아
-허위 비방에 의한 후원금 감소 위기 딛고 새출발 다짐을 위한 총회 개최
-동물보호 공익단체로서의 확고한 정체성 회복 의지, 실효적 활동으로 실력 증명 포부
-노사 상생을 위한 노력 지속하는 한편 허위에는 엄중히 대처 방침 밝혀
동물권행동 카라가 2025년 2월 26일 총회를 기점으로 정통 동물권 단체로서 새출발을 다짐한다. 2024년 한 해, 동물권행동 카라를 상대로 무차별 제기되었던 후원금 부정 관련 각종 고발 전부가 무혐의로 결론남에 따라 이 당연한 결과를 딛고 그간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 단체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카라는 2002년 창립 이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2021년부터 대표직을 맡은 현 대표 취임 이후로 더봄 센터 운영의 추가 과제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성장을 보여왔다. 허위 의혹 제기 전인 2023년 12월 동물권행동 카라의 월 후원금은 약 8억 2천여 만원, 이중 약 70%인 6억을 동물들을 위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1년 뒤인 2024년 12월 후원금은 5억 초반으로 주저 앉았다. 전액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어려운 시민단체에 2024년 1년간 제기된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고현선 지회장)과 소위 공대위(우희종 위원장)의 고소고발의 부정적 영향의 직격탄을 맞고 만 것이다.
2021년부터 2024년 정기후원금 현황- 2024년 12월까지 전년 대비 –8.6% 감소를 기록. 현재까지도 여파가 심화되며 계속되고 있음.
일시후원과 기업 사회적 공헌 등을 포함한 총 기부금은 후원금 부정 여론 몰이에 전년 대비 무려 20%가까이 감소함.
카라는 지난 제주항공 참사로 가족을 잃은 반려견이 새로운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구조와 입양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구조된 반려견 둥이.
개식용 완전 종식과 동물보호법 임의도살 금지 최초 처벌 판례를 위한 법률 활동 전개. 사진은 안산도살장 3차공판이 진행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과 공판 안내판.
그럼에도 카라는 2025년, 카라만의 독보적인 정책 활동으로 누적되어 온 각종 콘텐츠들을 활용한 다양한 시민 캠페인, 현재 보호중인 500여 마리 개 고양이 염소 돼지 칠면조 등 동물들의 돌봄과 교육, 입양을 활성화, 시민들의 수요가 매우 높은 활동인 시골 마을 방치견들의 복지 개선과 강아지공장 제어를 위한 단단한 연대 활동을 준비해 실행함으로써 동물권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 실행을 위한 조직의 추가 효율화도 이뤄졌다.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구조 활동의 위축에 따라 중성화 등 캠페인 강화로 현장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전환, 카라 팜 생추어리를 중심으로 한 비거니즘 확산 캠페인 등이 한 예이다.
카라는 노동조합과의 교섭에도 상생을 전제로 임하되 허위 비방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노무 관련해 활동가 2인 징계와 행정 운영 미숙에 의한 징계 절차 미준수 판정을 즉각 수용해 정직 기간 중 급여 지급을 완료했다. 카라는 민주노총 카라지회가 2023년 12월 최초 제기한 표적 징계 구제 신청은 중노위에서 재차 기각되어 노동조합 탄압이나 표적 징계는 없었음을 확인받았다. 다만 특정 인스타그램(현재 계정이 없어짐)의 운영과 카라 사측이 연관되었다고 ‘합리적으로 추측’된다는 추정에 의한 지배개입 인정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으로 행정소송을 제기중이다.
카라의 총회는 2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든 회원들에게 실황이 유튜브로 중계된다. 카라는 총회를 앞두고 [1분 사실확인 패키지]를 시민과 회원들에게 공개 배포할 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