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옥자해방프로젝트 펼쳐온 카라, 아주 특별한 옥자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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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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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문 의

김현지 팀장, 070-4760-1213 arqus@ekara.org

김명혜 국장, 070-4760-1201

발송일자

2017728()

옥자해방프로젝트 펼쳐온 카라, 아주 특별한 <옥자> 상영회서 공장식 축산 '옥자들' 문제 알릴 것

-28일 영화상영 후 봉준호-임순례 감독, 관객과의 대화

-영화 <옥자>30만 돌파, 감금틀 추방 옥자해방프로젝트 서명은 12천명 돌파

감금틀 추방을 위해 봉준호 감독과 '옥자 해방 프로젝트'를 펼쳐온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 대표: 임순례)28일 저녁 7시 대한극장 7관에서 영화 <옥자> 특별상영회를 개최, 영화상영 뒤 봉준호 감독과 임순례 대표가 공장식 축산을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동물은 고기생산 공장이 아니다', '공장 대신 농장을!' 등의 슬로건으로 <옥자> 개봉과 함께 전개되어온 옥자해방프로젝트는 공장식 축산의 상징, 감금틀 추방 서명운동을 골자로 하며, 오직 육고기 생산만을 위해 태어나 도축되는 현실속 수많은 '옥자들'에 대한 학대사육을 추방하자는 것이다.

서명운동은 1만명을 돌파, 28일 현재 123백명 달성을 바라보고 있으며 카라는 10만인 서명 달성시 감금틀 추방 입법청원에 나설 계획이다. 옥자해방프로젝트 서명에는 카라 홈페이지(www.ekara.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명자 가운데 15인 추첨을 통해 한정판 옥자 인형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81일 카라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돼지 스톨 등 감금틀은 동물학대라는 비판 속에 세계적으로 폐지 추세 속에 있지만 동물착취 및 감금틀 사용에 아무 제한이 없는 공장식 축산은 여전히 국내 축산의 절대 다수(99% 이상)를 차지하고 있다.

28<옥자> 특별상영회에는 '닥터브로너스'의 후원으로 모든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정연순 회장과 송기호 변호사, 조각가이자 카라의 명예대표인 강은엽 교수 등이 참석, 영화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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