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아미와 루시의 병문안을 기다립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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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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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1

안녕하세요? 아미와 루시의 결연자님.

현재 아미와 루시가 카라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아미와 루시가 좀 더 힘을 낼 수 있게 병문안을 와주세요.



아미는 올해들어 현저히 기력이 떨어지면서 카라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올때만 해도 어서 치료받고 힘을내서 룸메이트인 코리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렸지만 돌아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검진결과 퇴행성 관절염이 있고 종격동에 종양이 의심 됩니다.

나이가 많아 수술을 해도 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호스피스 보호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카라병원에서 호스피스 보호 중이고 수의사 선생님들과 테크니션 선생님들의 살뜰한 보살핌으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미는 올해로 13살인 노견입니다.

아미가 구조되었던 생명이네 보호소에서 계속 살았다면 아마도 13살까지 살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결연자님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그동안 외롭지 않게 잘 살아온 아미에게 한번 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루시는 양평의 개농장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태어나자 마자 간질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1년을 넘게 지냈습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로 한살이 넘어서 부터는 간질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살이 급격히 빠지고 설사가 잦아 검진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폐렴 진단을 받아고 약 1달간 입원치료 예정입니다.

루시가 힘을내서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토닥토닥]아미와 루시의 병문안을 와주세요.

일시 :2018. 11. 23() ~25()

면회시간: 3~5

장소: 카라동물병원

문의: 카라 사무국 02-3482-0999

         카라 병원 02-6380-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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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카라 2018-11-27 17:43

@구현지님 아미는 노환으로 인한 질병이여서 현재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움직임은 줄었지만 잘먹고 배변도 잘 하고 있습니다. 루시는 치료기간을 약 한달로 예상하고 꾸준히 약을 먹으면서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이 활력도 좀 돌아왔지만 아직 지켜봐야할 시기입니다. 루시는 태어날때부터 몸이 약해서 카라병원 의료진이 특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미란님 병문안을 다시 계획하고 있지는 않지만 평일 업무시간에 방문하신다면 병문안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info@ekara.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오미란 2018-11-26 19:25

혹시 병문안 일정을 한번더 계획하시는지 여쭤봅니다...소식을 너무 늦게 접해서ㅠㅠ 다음에 병문안 갈수있게 된다면 꼭 가고싶어요...


구현지 2018-11-23 08:50

오늘 3시에 병문안 가기로 한 구현지입니다.오늘 회사 휴가를 내서 갈 예정이었는데 오전에 갑자기 휴가 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ㅜㅜ 꼭 가고 싶었는데 갑자기 시간 안 되어 연락 드립니다.죄송해요.아미랑 루시 한테도 너무 미안하네요.아이들 상태는 좀 어떤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카라 2018-11-15 15:42

구현지 회원님, 루시는 현재 장이 좋지 않아서 처방식만 가능한 상태이고 아미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픈 아이들이다 보니 줄 수 있는 것들이 한정적이네요. 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루시와 아미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구현지 2018-11-14 23:37

병문안 때 아이들한테 가져다 줄 만한건 없을까요?


카라 2018-11-13 18:30

구현지 회원님 수정하였습니다. 신청 부탁드립니다.


구현지 2018-11-13 17:13

신청하기 탭을 하면 오류가 생겨서 작성이 제한 된다고 하는데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