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결연자님들께
안녕하세요~
한해의 마무리는 잘 하셨나요?
우리의 양평 개농장 구조견들은 활동가들과 결연자님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루꼼, 루키
"반가워요!!!!"
엄청난 기세로 달려오는 루꼼이가 느껴지시나요?
저 기세로 달려와 활동가의 명치 어택....
좋아서 그런건 알겠는데 너희의 덩치를 좀 생각해주련?
루시
활동가들이 온줄도 모르고 늘어지게 자고있는 루시...
인터넷에 재밋는 사진으로 돌아다닐 것만 같은 사진이네요...
루시는 잘먹고 잘자고 잘싸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루짱
"루시 대신 내가 놀아줄께요~ "
루짱이가 반갑게 활동가들을 맞이해주네요.
오늘 기분이 무척 좋은 모양입니다.
루뽀
아가 은비를 품어주는 루뽀.
원래 루뽀는 낯선 존재들을 싫어하는 편인데요.....
아기 강아지들은 예외인 모양입니다.
최근에 구조된 은비는 산 중턱에서 방치되있던 아기 강아지인데 같이 지내던 큰 성견에게 물려 생명을 잃을 뻔 했습니다.
루뽀가 잘 보살펴 준 덕분에 은비에게 큰 개에대한 트라우마가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착하다 우리 루뽀!!
양평 개농장 구조견들에게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소식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