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편지] 희망이네 구조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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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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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9



1:1 결연자님들께

안녕하세요~

한해의 마무리는 잘 하셨나요?

우리의 희망이네 구조견들은  활동가들과 결연자님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누락


안녕 누락아~

여전히 사람이 무서운 누락이...

누락이는 언제쯤 우리의 마음을 알아줄까요...


티티

티티는 위탁소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살이 좀 빠져서 걱정했었는데 다시 조금씩 지고 있는 것 같네요.

이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망치


귀여운 짝귀 망치.

드디어 망치의 털갈이가 끝난 모양입니다.

우리가 월동 준비 다 해줄텐데... 스스로 하느라 고생했어...



하늘


하늘이도 위탁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은 사람에게 익숙해 진거 같다가도 어느새 멀어져 버리는 하늘이...

우린 언제나 열린 맘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준비되면 다가와주렴.


재롱, 미순


언제나 복코 뒤에 숨어있던 미순이였는데....

자기보다 더 쭈구리 재롱이를 만나니 지켜줘야겠나 봅니다.

기특한 녀셕...


호순


호순이는 여전히 우렁차게 짖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룸메이트 티티는 이제 좀 조용해졌는데...

호순이는 언제나 우렁찬 목청으로 존재감을 뽑냅니다....


슬이


슬이는 이사한 위탁처가 맘에 들지 않는걸까요 방문한 활동가들이 맘에 들지 않는걸까요...ㅠㅠ

지난달도 이번달도 표정이 좋지 않네요...

운동장을 좋아하는 슬이와 같이 산책이라도 나갈 수 있으면  점수라도 좀 딸텐데...

언제쯤 너와 산책을 나갈 수 있을까...


코코


코코의 눈빛에서 화는 좀 사라진 것 같은데...

사람에 대한 경계는 여전하네요...

코코야 우리 나쁜사람 아니야... 어깨 좀 펴....ㅠㅠ


팥쥐


팥쥐도 위탁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목청도 좋구요.

계속 좋아지다 나빠지다를 반복하던 피부도 이제 한결 좋아진 것 같습니다.


태미


안녕 태미야~~

귀여운 태미도 위탁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곁을 내주진 않지만 운동장도 좋아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냅니다.


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