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편지] 여주 구조견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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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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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6



1:1 결연자님들께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한해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카라는 올해 더봄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봄센터가 생기면 소식지로 대신하던 결연동물과의 만남이 좀 더 자유롭게 이뤄질 예정입니다.

카라 더봄센터 기대해주세요!!


또치


오늘은 왠지 아련한 또치네요...

분홍색 벽에 꽃무늬 이불까지 드라마 포스터 같네요.


샤이


가만히 서서 활동가를 처다보는 것 같지만 꼬리만은 숨기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좋아하지만 안기는건 싫은 또치....

너의 맘은 무엇일까?


투투


메롱~

투투도 위탁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코의 촉촉함은 혀의 근력에 비례하는걸까요?

늘 어려지고 미용도 잘 하며 리즈시절을 매일매일 갱신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구슬같은 눈망울이 빛을 받아서 더 영롱해 보여요.

겨울이는 올 겨울을 따숩게 보내며 사람과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더봄센터로 이동할 그 날을 고대하며 벽돌을 보면 툭툭 건드리기도 해요.


여주 아이들에게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욱 반가운 소식으로 찾아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로투원 프로젝트 - 벽돌 편, 10만장의 변화 (클릭)

카라는 현재 더봄센터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동물권 활동의 새로운 토대가 될 더봄센터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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