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편지] 희망이네 구조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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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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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



1:1 결연자님들께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한해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카라는 올해 더봄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봄센터가 생기면 소식지로 대신하던 결연동물과의 만남이 좀 더 자유롭게 이뤄질 예정입니다.

카라 더봄센터 기대해주세요!!


누락


누락이는 위탁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인기척에 놀라고 구석으로 숨는 누락이...

더봄센터가 어서 완공되서 누락이가 좀 더 사람을 가까이 할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티티


꼭 증명사진처럼 나온 사진이네요.

티티는 위탁소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호순이와 떨어지면서 부터 짖는게 부쩍 줄었네요.


망치


안녕 망치!

귀여운 망치도 위탁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망치는 사람에게 가까워질 듯 가까워 질듯 하다 가까이 오질 않네요....

빨리 다가와야 좋은 가족을 만날텐데... 애타는 우리속을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늘


예쁜 하늘도 잘 지냅니다.

여전히 사람이 무섭지만 아주 조금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늘아 천천히 천천히 우리 친해지자~


재롱


항상 같은 자세로 있는 재롱이.

혹시 움직이지 않는건 아닐까 걱정되지만 위탁소 소장님의 증언으로 사람이 없으면 잘 돌아다닌다는 것은 확인 했습니다.ㅠㅠ

재롱아~ 우리는 널 해치지 않아~ 사랑해줄꺼야~


미순


미순이도 위탁소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활동가들의 방문이 이제는 편해질만도 한데 항상 놀라는 미순이...ㅠㅠ

미순이도 더봄에서 좀 더 사람에게 익숙해지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겠죠?


호순


희망이네 친구들 중 가장 작지만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호순이.

오늘도 우렁찬 짖음으로 활동가들을 맞이해줍니다.

기분이 좋을땐 간식을 받아먹어주기도 하는데....

오늘은 그날은 아닌가봅니다. ㅠㅠ


슬이


슬이는 위탁처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제 한결 편해진 모습입니다.

고마워 슬이야~ 근데 우리 쫌만 더 친해지면 안될까?


코코


코코도 위탁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살이 빠져서 걱정이였는데 살이 조금 붙은것 같네요.

언제쯤 코코가 사람에 대한 경계를 풀고 우리의 마음을 받아줄까요?


팥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