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편지] 대부모님께 비타민을~ 여주 아이들 소식 입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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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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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0



대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지요?

우리 아이들도 대부모님의 사랑으로
더운 날씨를 잘 이겨내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오늘도 아이들 모습 보시면서 건강한 웃음으로 보내는 하루되세요 :D
변함없는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또치
▲ 햇빛 받은 뽀얀 또치의 모습~ 왼쪽은 빗질 후 바로 찍은 모습이라고 합니다. 털 윤기가 다르네요~
    오른쪽은 또치 친구들이랑 뛰어 놀고 있나봐요^^
    또치가 멋진 외모와는 다르게 친구들 사이에서는 서열이 낮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우리 또치 그래도 항상 화이팅!! (친구들한테 맞고 다니고 그러면 안된다아아~)

▲ 잘생김의 최고! 또치 독사진♡


● 여칠이랑 샤이랑
▲ 제일 왼쪽에 오잉? 이게 누규????
    여칠이네요~~!! 여칠이 6월 말에 미용 받았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미용했네요^^ 그런데 우리 여칠이는 털이 북실북실 있는 모습이 조금 더 이쁜거 같죠??


▲ 중간에 샤이♡ 그리고 그 왼쪽엔 샤이 친구 메이의 모습이예요^^
    샤이랑 메이는 지난달엔 털이 짧았는에 한달 사이에 털이 많이 자랐네요~
    깔끔한 모습이 더욱 이쁩니다~    


▲ 여칠이의 낼름 표정 포착! 다음달엔 여칠이도 털이 부쩍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칠이 왼쪽은 샤이 인듯 샤이 아닌 메이의 모습입니다ㅋㅋ
    몇 달 전 편지에서 말씀 드렸듯이 메이는 콧잔등의 진한 갈색 털이 있어요~
    여칠이 뒤에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꼬리를 흔들고 있는 아이가 샤이 입니다^0^


● 투투랑 겨울이랑

▲ 투투가 단짝 형아 막둥이랑 쉬고 있습니다. 낮시간엔 아이들 공간에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놓는데,
    그래도 한낮엔 많이 덥죠 ㅠㅠ 우리 투투 더워서 헥헥 되는 모습이 활짝 웃고 있는 표정 같기도 합니다^^
    투투와 친해진 활동가님께 쓰담쓰담 받고 있는 귀여운 투투♡

▲ 투투야~ 한바탕 뛰자~~♬ 폴짝 폴짝 따라 오면서 뛰어 다닙니다.
   우리 투투가 정말 활발해 졌어요^^


▲ 밖에서 투투랑 놀고 있으면 우리 겨울이는 늘 이렇게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빼꼼 내다 보다가도 겨울이의 공간으로 쏙 들어가 버리곤해요;;
    저희가 없을땐 그래도 투투랑 장난치며 뛰어 다니고, 붙어서 자곤 한답니다~
    겨울이랑도 점점 거리가 좁혀지길 바라며..


● 하쿠 (흰둥이)
▲ 우리 하쿠(흰둥이)가 옥상에 놀러왔어요~
    산책도 잘 하고 입양까페에서도 이제 나와서 노는 시간이 많아 지고 있는 하쿠~
    의사 표현도 많이 늘고 있답니다~
    같은곳에서 구조된 투투랑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 했지만, 한동안 같이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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