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편지] 대부모님, 생명이네 아이들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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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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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00


대부모님께,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하루아침에 날씨가 변해 찬바람이 부는 것 같더니,
가을의 중간은 지나가 버린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가을바람을 느끼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남은 가을 모두 만끽하시길 바라며~

애들 소식 만나러 함께 떠나요♬



<대한, 민국, 희망>

▲ 코카 3총사~
희망이 찰칵! 민국이 찰칵! (어? 대한아~ 여기보세요~~) 

▲ 대한이도 찰칵! ㅋㅋㅋ

이녀석들 무슨 증명사진 찍듯이 굳어 있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아이들 얼굴 정면으로 볼 수 있어서 참 좋지요~?
이녀석들 구조 당시에도 적지 않은 나이 였는데.. 점점 얼굴에서 세월이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ㅠㅠ


<코리, 아미>

▲ 사고뭉치 코리&아미

이녀석들을 어쩌면 좋져? 이제 애기짓은 그만 해야 할텐데...
이불을 하루에 하나씩은 찢어 놓는가 봅니다;; 
사고친 뒤 이 해맑은 얼굴들..ㅋㅋ (아이고~ 아가들아 ㅠㅠ)

▲ 뒷모습은 신경쓰지 않고 애교부리는 블랙 & 화이트 이뿌니들~


<막둥이>

▲ 일광욕 중인 막둥이~ 막둥이 곁엔 항상 야바가 있어요^^

▲ 옥상에서 햇빛도 보고, 간식을 따라 핫둘 핫둘 뛰어다니기도 하는 막내 아닌 막내~ 막둥이~

이불에서 편하게 잘때는 정말 천상 아가 같아요~
나이가 적지 않은 막둥이가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노년을 보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늘 들곤 합니다 ㅠㅠ
사람도 좋아하고 성격도 순둥 순둥한 착한 막둥이♡



아이들을 생각하시며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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