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편지] 생명이네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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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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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42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생명이네 아이들 소식 전해드립니다.
날이 따뜻해져 아이들이 지내기에도, 뛰어 놀기에도 좋아졌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지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려요

특히 좋은 소식이 하나 있어요.
희망이가 드디어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되었습니다!!
대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이>


▲ 불편한 몸이지만 항상 활기차고 사랑 넘치는 아이 희망이.
    사람과 어떻게 교감하는지 잘 알고 있고, 사람을 너무나 좋아해주는 고마운 개인데요. 드디어 좋은 가족을 만나겠네요.
    희망이가 지금보다 더 사랑받고 더 사랑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입양후기 보러가기



<대한이, 민국이>

▲ 대한이와 민국이는 땡순이라는 친구와 함께 지낸다는 소식입니다. 몸집도 비슷하고 온순한 성격도 닮은 셋이서 친하게 잘 지낸다고 하네요.



▲ 요즘은 날씨가 좋아 운동장에서 자주 뛰놀게 되었습니다. 워낙 신나게 뛰어다녀서 잘 나온 사진 찾기가 힘드네요. ^ㅡ^




<코리, 아미>


▲ 코리와 아미입니다. 시크한 표정의 코리와 베실베실 잘 웃는 아미, 잘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아미 표정이 너무 귀엽게 나왔네요.


▲ 코리와 아미 영상입니다. 꼬리를 살랑살랑흔들며 반기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막둥이>


▲ 같이 지내는 친구들의 기운을받아 젊어지고 있는듯한 막둥이입니다.
    고령의 나이탓에 지칠때도 많지만 어린친구들과 함께 잘먹고 잘놀고 있습니다.
    막둥이의 한층 젊어진 소식 가지고 다음달에 찾아뵙겠습니다.



생명이네 아이들에게 사랑 나눠주시고 마음 써주신 대부모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달에도 따뜻한 소식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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