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편지] 여주 아이들

  • 카라
  • |
  • 2016-09-08 17:15
  • |
  • 1750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여름도 물러가고 제법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무더운 여름철도 건강하게 무사히 잘 보냈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꾸준한 관심과 사랑 감사드립니다:D


야바(투투)·겨울이



투투의 표정은 언제나 밝아요. 곁을 잘 허락하지 않는 아이지만 밥도 잘 먹고 늘 건강하게 잘 지낸답니다.
겨울이는 지난달보다 털이 좀 자랐네요. 자꾸 도망치는 바람에 사진 찍기가 쉽지 않은데 막상 다가가니 저런 앙증맞은
표정을 지어주네요.


샤이·여칠이



샤이, 여칠이는 각각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고 있는데요.
카메라를 향해 살인미소를 날려주는 걸 잊지 않는 귀여운 아이들이에요.



하쿠(흰둥이)



임시보호 중인 하쿠도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왼쪽은 거실 소파에서 똘망똘망하게 눈 뜨고 있는 하쿠의 모습이고요.
오른쪽은 깔끔하게 미용을 하고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이에요.
사랑스럽지 않나요?



또치




드라마틱한 앵글이 돋보이는 또치의 멋진 사진들!!
또치가 어찌나 신이 났는지 친구들 틈에서 방방 뛰고 있네요.
밝고 쾌활하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피어납니다^^

언제나 여주네 아이들에게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는 대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ㅡ^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