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편지] 생명이네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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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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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9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지요.
어느덧 2016년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잘 지내고 있는지
같이 만나 볼까요?

대한·민국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대한이, 민국이를 찍어봤어요. 이름을 부르니 저 멀리서 털을 휘날리며 씩씩하게 달려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
내 세상이라는 듯 마구마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신이 나네요^^


코리·아미



오늘도 역시 미소 천사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미와 시크한 표정의 아미.
아미는 뭐가 그리 신나는지 두 발로 서서 반기는 중!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막둥이



늘 졸린 눈을 하고 있는 막둥이.
저렇게 축 늘어져 있다가도 갑자기 훌쩍 일어나 밖을 어슬렁어슬렁 활보하고는
다시 자리로 돌아가 드러눕는다지요.


언제나 생명이네 아이들에게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는 대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소식으로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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