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편지] 여주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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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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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77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행복한 연말 보내고 계신지요.
올 한 해도 우리 아이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건강관리에도 늘 유의하세요!

야바(투투)·겨울이




소심하게 기지개를 켜는 투투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실내에서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투투의 뒤로 겨울이가 찬조출연하였네요.



겨울이가 하도 도망을 다녀서 구석에 몰아넣고 겨우 사진에 담았네요.
우수에 젖은 눈망울..이렇게 보니 참 잘 생겼구나, 겨울아.


샤이·여칠이




북슬북슬해보이는 샤이와 털에서 윤기가 좔좔 흐르는 여칠이.
추운 겨울은 역시 실내가 최고죠. 


하쿠(흰둥이)




크하는 하쿠와 세상 모르고 편하게 뻗어자는 하쿠입니다.



산책에 나선 하쿠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죠?

아름품에 있을때는 쭈구리였던 하쿠가 지금은 아주 산책대장이 됐답니다.


또치


또치가 있는 곳엔 눈이 내렸네요. 그리고선 금방 또 녹았다지요.  

아래 사진은 고양이들이 나무를 타고 노는 걸 구경중인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언제나 여주 아이들에게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는 대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소식으로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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