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편지] 여주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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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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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6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지요.

대부모님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미소가 절로 나오는 아이들의 모습 보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잘 부탁드립니다. 


야바(투투)·겨울이



귀여운 야바가 밥을 먹고 있네요. 야바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주위 경계를 많이 하느라 마음 놓고 잘 먹지 못해요.

겨울이도 잘 지내고 있어요. 조금만 더 당당해지면 좋겠네요. 



샤이·여칠이



아 눈부셔. 샤이가 미용을 했네요. 너무나도 멀끔해진 샤이.

여칠이는 역시 미소가 매력만점이에요. 여칠이의 표정을 보니 절로 흐뭇해집니다.



하쿠(흰둥이)



하쿠가 좋아하는 마약방석 위에서 단잠을 자고 있네요.

가족들이 곁을 지나다녀도 미동도 하지 않고 떡실신할 정도라 하니 말 다했죠.



또치



장난 치기 좋아하는 또치가 친구와 놀고 있는 모습이에요. 신나서 깡총 뛰는 모습도 보이네요.

언제 봐도 귀여운 또치.



여주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대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 또 따뜻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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