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개인 사설보호소의 정리 및 폐쇄 결정 후  아이들을 구조하면서 나이 많고,  아픈 아이들,  입양이 어려운 친구들을 장기 위탁소로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여주보호소 아이들, 생명이네 보호소 아이들이  2014년 3월부터 대부모 후원을 통해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년간 입양을 간 친구들의 반가운 소식도 전해 드렸고, 

하늘나라로 가서 별이 된 친구의  소식도 전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을 피하고 경계심이  많아, 사진을 찍기도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환하게 웃으며, 편하게 놀면서 즐거움을  표현해주고, 모두에게 마음을 열지는 않지만 밥 챙겨 주는 분에게 안기고 배를 보이며 

교감을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

올해 양평 개농장에서 구조한 어린 백구들이 성견이  되도록 끝내 입양 되지 못하고,  위탁소로 아이들을 떠나 보내야 했던 안타까운 순간이 또 발생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모님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후원 해주신 덕분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매월 소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대부모님들의 후원과 참여로 이룬 기적입니다 

감사의 뜻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대부모 친구들의 얼굴을 재능 기부로 그림을 그려주셨고, 이 그림을 바탕으로  엽서와 USB메모리 카드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물>

1.  대부모님에게 후원 하신 친구들의  그림 엽서를 드립니다 

2.  대부모님에게  USB 메모리 카드 1개를 드립니다  ( 아이들 그림은 랜덤 발송)

* 주소와 연락처를 꼭 보내주세요 (택배 발송)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지원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