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편지] 여주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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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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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7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끝날 것 같지 않던 추위도 어느새 지나갔네요.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이었지만  

대부모님의 관심과 사랑 덕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던 같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최근 아이들 소식 전하도록 할게요.


샤이·여칠이


샤이와 여칠이 둘 다 무척이나 밝은 표정이네요. 미소천사, 미소의 달인, 어떤 애칭을 붙여줘도 부족함 없는 싱그러운 미소예요.

특히 여칠이 웃는 얼굴에 푹 빠져들 것만 같아요.


투투(야바)·겨울이

야바도, 겨울이도 다른 때보다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에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야바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반갑고요.

조금식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들. 다음번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또치

또치는 시원스러워 보이는 파란 이불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기분이 좋은 듯 놀아달라고 좌우로 꼬리를 크게 흔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여주 아이들에게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욱 따뜻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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