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열린나눔' 유기동물 치료 지원 (2016.12-18차 기금후원)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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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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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7
https://www.samsungcard.com/csr/open-donation/donate/USCCOD0102M0.jsp?OPDNT_SEQN=1231900삼성카드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열린나눔'을 통해 유기동물의 치료비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동물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대장이 이야기

길냥이들이 모여 지내는 골목에서 가장 건강하던 '대장이'가 어느날부턴가 밥 먹기를 힘들어하더니
결국에는 밥을 아예 먹지 못하게 되어 큰 덩치가 빼빼 마를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오랫동안 골목의 아이들을 지켜봐온 구조자분은 대장이를 치료하기로 결심하고 구조하셨습니다.
다행히 대장이는 쉽게 포획되었고, 검사 결과 에상했던 대로 심한 구내염을 앓고 있어 발치 후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시 옛날처럼 사료를 먹을 수 있게 된 대장이는 구조자의 보살핌을 받으며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골목에서 가장 덩치가 컸던 대장이가 심한 구내염으로 인해 아예 사료를 먹지 못해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발치한 후 그동안 먹지 못했던 한(?)을 풀기라도 하듯 사료를 촵촵 잘 먹는 대장이. 정~말 다행입니다!



※길고양이 가족 이야기

평소 길고양이들을 돌보며 중성화와 입양활동을 하시던 구조자분은 새끼를 낳은 '워리'를 중성화해주었고, 마침 워리와 세 마리의 새끼들을 함께 입양하겠다는 분이 나타나 가족이 한 집으로 입양갔습니다.
하지만 입양자가 새끼들의 중성화도 하지 않고, 어미인 워리를 학대한 정황이 연이어 발생하자 입양자로부터 아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역시나 워리는 귀와 배 쪽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고, 새끼들은 발정이 온데다 영양상태도 매우 나쁜 상황이었습니다.
구조자분은 워리의 상처를 치료하였고, 새끼들은 건강을 되찾은 후 중성화 수술도 진행해주셨습니다.

워리와 가족들은 함께 보호받으며 건강을 되찾아 사랑으로 돌보아줄 진정한 평생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로 입양갔던 워리는 귀와 복부에 상처를 입은 채 구조되었습니다.


▲건강해진 워리는 다시 예전의 애교많고 활발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험한 거리생활 끝에 질병을 얻은 대장이와 학대와 방치 현장에서 구조된 길냥이 가족을 위해
'삼성카드 열린나눔' 모금으로 치료비용을 지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모금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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